참가 작가
앨리스 브로 시인 스웨덴
1992년에 태어나 현재 스톡홀름에 살고 있다. 스웨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작가들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잡지, 소책자, 그리고 온라인에 실렸다. 2016년에 소규모 출판사 CL(P) Works에서 첫 공식 시집 『그리고 우리는 감동적인 무언가를 계속했다(Och vi fortsatte att göra någonting rörande)』가, 2017년에는 10TAL에서 두 번째 시집 『빨간 날들(Röda dagar)』이 나왔다. 2018년 1월에는 스웨덴의 가장 큰 출판사 중 하나인 보니에쉬(Albert Bonniers Förlag)에서 첫 장편소설 『카리스마 사회(Karismasamhället)』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스톡홀름의 젊은 예술 학생들에 대한 내용으로, 앨리스 브로는 예술, 열정, 인터넷 그리고 현대인의 사랑과 같은 주제에 대해 달콤하면서도 쓸쓸한 어조로 이야기하여 아이러니와 비극 사이의 미세한 경계에 균형을 이룬다. 그는 신작 시와 행위예술을 위한 ‘멋지고 비판적인 눈(A Nice Critical Eye)’이라는 무대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스웨덴 작가 안나 악스포르스(Anna Axfors)와 함께 온라인 출판사 페임 팩토리(Fame Factory)를 운영한다.
참가 프로그램
[낭독] 브뤼노 두세 「네 눈길의 빵」
작가와의 만남
[작가들의 수다] 젠더, 우리가 눈을 뜨고 보지 못한 사실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