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니르완 디완토 시인 인도네시아
동 자바에서 자라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살고 있으며,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큐레이터이다. 작가의 시는 “작품의 극단적 병렬 구조와 그 속에 숨겨진 논리 사이, 그리고 아이와 같은 장난기와 계산된 무심함 사이의 긴장 상태로 독자를 이끈다”는 평을 듣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 등 다수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 자카르타 문화센터 ‘코뮤니타스 살리하라(Komunitas Salihara)’의 창립 회원이자 수석 큐레이터이기도 하다. 그의 시집 가운데 『여왕벌의 심장』, 『발 다섯 달린 주전자』 두 권 모두 적도 문학상(Khatulistiwa Literary Award)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시각예술에 대한 수필인 『일과 이분의 일 첩보원』과 영어 및 독일어로 번역된 시선집인 『행복의 기원과 기타 시들(The Origin of Happiness & Other Poems)』, 『순수한 열망의 박물관(Museum of Pure Desire)』이 있다. 그의 최근 저작물 『빨간책』과 『오렌지책』은 시와 산문의 경계에 있는 작품들이다.
참가 프로그램
[낭독] 야세르 압델 라티프 「청춘의 끝」
[작가들의 수다] 자본주의, 우리가 거래당하는 노동
작가와의 만남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