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소설가 콜롬비아
1977년에 태어났다. 두 편의 소설 『나를 구해줘, 조 루이스(Sálvame, Joe Louis)』, 『쿠에르보 형제들(Los hermanos Cuervo)』과 6개월간 최저임금 노동자로 공장에서 일한 경험에 관한 장편 에세이 『최저임금(Salario mínimo)』의 저자이다. 2016년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 『외줄 위에서 본 한국(Corea, apuntes desde la cuerda floja)』으로 콜롬비아 도서관 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은 《뉴욕 타임스 매거진(New York Times Magazine)》, 《맥스위니즈(McSweeney’s)》, 《워즈 위드아웃 보더스(Words Without Borders)》, 《월드 리터러처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 등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잡지에 실렸다. 또한 영국 문학 잡지 《그란타(Granta)》가 선정한 최고의 젊은 스페인어권 소설가들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최근 한국전 참전용사인 한 콜롬비아인이 50여 년이 지난 후 다시 한국을 방문한 이야기를 그린 세 번째 소설 『네온사인 공동묘지(Cementerios de neón)』를 출간하였다.
참가 프로그램
[낭독] 장석남 「차를 마시다니」
[작가들의 수다] 개인 vs 시스템, 우리가 바깥으로 포함된 공동체
작가와의 만남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