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피터 캠피온 시인 미국
“나는 원래 보스톤 출신이지만 지금은 아내와 어린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버클리에 살면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내가 기억하는 한 난 계속 글을 써왔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시가 여러 가지 예술양식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느꼈다. 예컨대 소설이나 영화에서 기대하는 이야기가 있으면서 동시에 음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육체적인 힘과 즐거움도 갖고 있다. 첫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으려는 자아의 시도에 관한 것이다 두 번째 시집으로 준비되고 있는 시들은 동시대의 미국이 겪는, 상쾌하면서도 종종 당황스러운 발전 속에서 자신과 자기 가족이 살만한 생활을 만들어가는 노력에 관한 것일 듯 하다.”
1976년에 태어난 피터는 현재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그의 시와 산문은 《AGNI(AGNI)』, 《문학적 상상력(Literary Imagination)》, 《시(Poetry)》, 《샌프란시스코 신문(The San Francisco Chronicle)》, 《슬레이트(Slate)》, 《트라이쿼털리(TriQuarterly)》 등 다양한 잡지에 실리거나 실릴 예정이다. 월리스 스테그너 시 창작 기금을 받기도 한 그는 미국 화가 미첼 존슨에 대한 책을 쓰기도 했다. 첫 시집 『타인들(Other People)』(2005)에서 그는 “날카로운 통찰과 형식미를 갖추고 공유된 체험과 내면 세계 사이를 오간다”는 평을 받았다.
참가 프로그램
원탁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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