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포레스트 갠더 시인 미국
포레스트 갠더는 지질학과 문학을 전공한 작가이자 번역가이다. 하버드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브라운대학교에서는 ‘AK Seaver 문예 및 비교문학 명예교수’라는 칭호를 받았다. 퓰리처상, 베스트번역도서상을 수상했고, 미국의회도서관, 구겐하임, 미국예술가재단의 펠로우쉽을 받았다. 그의 저서는 종종 생태학과 친밀감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그 중에는 『비 위드』와 사막을 배경으로 한 『더 트레이스』, 가장 최근 작품인 『트와이스 얼라이브』가 있다. 갠더의 번역서 중에는 『앨리스 아이리스 레드 호스: 요시마스 고조 시집』과 『그러면 돌아와: 네루다 미발표 시집』이 있다. 그의 에세이집 『충실한 존재』는 번역, 과학 그리고 문학의 관계를 고찰한다. 시인 故 CD 라이트와 결혼하여 아들 브레히트 라이트 갠더를 두었다. 현재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조각가 아스위니 바트와 함께 살고 있다.
참가 프로그램
[예술융복합 공연] 낭독회
ⓒ 이은솔
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