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막식 & 개막강연

이야기를 하나의 담이라고 생각해 볼까요? 우리는 무수히 많은 담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진짜 이야기는 익숙하고 단단한담 너머로 첫 발을 내딛는순간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시집『죽음의 자서전』으로 아시아 여성 최초로 고리핀 시문학상을 수상한 김혜순과 『Be With』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포레스트 갠더가제11회 서울국제작가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담을 허물고 이야기 너머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개막식 •축하공연: 고우림

  • 참가 작가김혜순, 포레스트 갠더
  • 사회자장선영, 김행숙
  • 일시2022.09.23.(금) 16:00
  • 장소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