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하들그리뮈르 헬가손 소설가 아이슬란드
하들그리뮈르 헬가손은 1959년에 출생한 아이슬란드의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그는 화가로 활동을 시작해 국내외로 수많은 전시회를 열었다. 10년간 뉴욕과 파리에서 살았다. 1990년을 시작으로 일곱 편의 소설과 한 권의 시집을 출판했으며 2001년, 소설 『아이슬란드의 작가』로 아이슬란드 문학상을 수상했다. 북유럽 문학상 후보작으로 올랐던 두 편의 작품 중 『101 레이캬비크』(1996)는 영화화되었고, 『폭풍의 땅』(2005)은 동명의 제목으로 2011년 영화화되었다. 그는 또한 연극 대본 작업 및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한 해외작품을 번역도 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석 달간 스탠드업 코미디를 하기도 했다. 고국 아이슬란드에서 그는 지난 20년간 수많은 기사를 쓰며 정치적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작가의 분신인 만화 캐릭터 ‘그림(Grim)’은 그가 창조한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참가 프로그램
소설가 사인회
작가들의 수다 “내 작품 속의 환상”, 소설가들과의 만남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