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안드레이 쿠르코프 소설가 우크라이나
1961년 러시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성장했다. 그는 영화 시나리오, 에세이와 더불어 『펭귄의 우울』, 『대통령의 마지막 사랑』, 『밤의 우유배달원』 등 15편의 소설과 7편의 아동소설을 썼고 그의 작품들은 총 3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스무 편이 넘는 다큐멘터리, TV 프로그램, 영화의 대본을 쓰기도 한 그는 유럽영화아카데미의 최고 시나리오 작가상 최종후보 명단에 들기도 했다. 2001년에는 ‘우크라이나 최고의 작가’로 선정되었고 이듬해에는 그의 대표작 『펭귄의 우울』이 스위스 바셀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그는 《가디언지(The Guardian)》, 《뉴스테이츠맨(New Statesman)》, 《디벨트(Die Welt)》,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등 유력 일간지에 논평이나 수필을 기고 중이며, 유럽영화아카데미, 우크라이나 작가협회, 국제 맨부커상 위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부인과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살고 있다.
참가 프로그램
소설가 사인회
작가들의 수다 “내 작품 속의 환상” , 소설가들과의 만남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