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심윤경 소설가 한국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나 과학과는 전혀 관계없는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장차 SF 소설을 쓸 계획도 없다. 2002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등단작 『나의 아름다운 정원』은 인왕산 아래 산동네에서 자랐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담았으며 서울 구도심 거주민 특유의 정서는 이후로도 작가의 작품세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이후 장편 『서라벌 사람들』, 『사랑이 달리다』 등을 썼으며 2019년 최근작 『설이』에서는 12살 고아 소녀 설이의 눈에 비친 중산층 가족의 비틀린 모습으로 진정한 가족의 사랑의 의미를 물었다.
참가 프로그램
ⓒ Lizeth Arellano
작가들의 수다, 내 작품의 모델
낭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