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비벡 나라야난 시인 인도
시인 비벡 나라야난은 1972년, 타밀어를 말하는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잠비아,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거주했다. 시집으로 『보편의 해변 (Universal Beach)』(2006)이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다수의 시와 신문을 공개했다. 또한 『예순 명의 인도 시인들』(2007), 『블러드액스(Bloodaxe) 현대 인도시』(2008), 『새로운 세기의 언어: 중동, 아시아, 경계 너머의 현대시』(2008) 등의 시선집에 작품이 올라있다. 나라야난은 새로운 기술적 실험, 물리적 공간, 움직임, 특정 장소에 국한한 시, 관객이 창조하는 시 등 일련의 공동작업을 통해 시를 다른 형태의 예술과 접목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낭독과 공연에 있어 새로운 접근방식을 궁리 중이다. 그는 웹진 《올모스트 아일랜드 (Almost Island)》의 자문 편집자이자 보스턴에 본부를 둔 시 전문 연간지 《풀크럼(Fulcrum)》의 부편집자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델리의 Sarai-CSDS에서 활동하며 현재 마드라스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있다.
참가 프로그램
시인 낭독회
작가들의 수다 “내 작품 속의 환상”, 시인들과의 만남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