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영화와 방송계 일을 오래하다 라이프찌히 독일 문학원(German Literature Institute)에서 수학했다. 2007년 장편소설 『갈증은 향수보다 더하다(Durst ist schlimmer als Heimweh)』, 2010년 장편소설 『나는 친구를 데려왔다(Ich habe Freunde mitgebracht)』를 출간하였다. 2010년 이후 ‘함부르크 젊은 문학축제 (HAM.LIT)’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 베를린 의회에서 수여하는 창작지원금과 오픈 마이크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1년 봄에는 일본 교토 독일문화원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2012년에는 아이오와 주립대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타케시의 피부(Takeshis Haut)』가 2014년 출간되었다. 현재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