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일본 히로시마 출생.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독특한 문체로 정체성, 계급, 개인주의 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현대 키워드를 다룬다. 2010년 단편소설 「공장 The Factory」으로 제42회 신초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2013년 단행본 『공장』으로 제26회 미시마 유키오 상 후보에 올랐으며, 제30회 오다 사쿠노스케 상과 제4회 히로시마 혼 대상(소설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였다. 2017년 소설집 『구멍 The Hole』의 국역본이 한국에서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