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윤고은 소설가 한국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3년에 단편 「피어씽」으로 대산대학문학상을, 2008년 첫 장편소설 『무중력증후군』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해마, 날다』로 이효석문학상을 받았고, 2015년 『알로하』로 김용익문학상. 2021년 『밤의 여행자들』의 영어판 『The Disaster Tourist』로 대거상(CWA DAGGER)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1인용 식탁』, 『알로하』, 『늙은 차와 히치하이커』,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이 있고, 장편소설 『무중력증후군』과 『밤의 여행자들』, 『해적판을 타고』, 『도서관 런웨이』, 에세이집 『빈틈의 온기』가 있다.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를 진행하며 책에 대한 수다를 매일 나누는 중이다. 상상력의 기원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흘러흘러 유년기의 양배추샐러드에 닿게 된다. 엄마가 양배추샐러드를 많이 먹이기 위해서 시도했던 ‘이건 뭘까?’ 게임이 대답의 경계를 허물었고, 내 이야기들은 거기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
참가 프로그램
낭독 &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