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작가
산티아고 감보아 소설가 콜롬비아
산티아고 감보아는 1965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났다. 소설을 쓰는 동시에 기자,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했다. 1995년 첫 장편소설 『귀향 페이지』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감보아는 대표작 『밤 기도』를 포함해, 2004년 영화화된 『패배는 방법의 문제』, 2007년 로물로가예고스문학상 및 메디치외국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른 『율리시스 증후군』과 『매장지』, 『어두운 계곡으로』 등을 집필했다. 그의 작품들은 영어, 프랑스어, 그리스어, 아랍어 등 17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됐으며, 특히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광받고 있다. 감보아는 이주와 망명의 은유를 사용해 작품을 구성하면서 ‘여행과 문학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가’라고 불린다.
참가 프로그램
[예술융복합 공연] 낭독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