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1973년 바그다드에서 태어났다. 현재 저널리즘 분야에 종사하며 다큐멘터리와 TV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단편 소설집 한 권과 소설 다섯 권을 포함하여 총 여섯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대표작 『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은 한국어를 비롯하여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14년 국제아랍소설상, 2017년 프랑스 판타지 그랜드상, 2018년 골든텐터클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작품은 2018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및 2018년 아서 C. 클라크 인터내셔널상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최근 소설 『열세 번째 달 The Thirteenth Month』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