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카메룬 마루아 출생. 작가이자 페미니스트 운동가이다. 2010년 출간된 첫번째 소설 『왈란데: 한 남편을 공유하는 법』으로 이름을 알리며 암스테르담 프린스클라우스상을 수상하며, 이 책은 전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2020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참지 않는 여자들』은 고등학생 공쿠르상, 국제 공쿠르 문학상 외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에서 2021 문화 영향력 여성상을 받고, 2021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자일리 아마두 아말은 앙겔라 메르겔, 카말라 해리스와 함께 국제보도전문채널 프랑스24가 선정한 2020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11월 소르본누벨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 카메룬 북부 지역 여성의 교육과 발전을 위한 사헬여성단체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