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알바레즈는 2006년 첫 시집 『Mortal』을 냈으며, 영국과 호주 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두번째 시집 『Disturbance』를 Seren Books 를 통해 2013년 출간되었다. MacDowell과 Hawthornden 연구자로서, 그녀의 시는 각국에서 온라인 저널이나 선집 형태로 소개되고 있는데, 주요 지면은 Best Australian Poems (호주, 2009), A Face to Meet the Faces (미국, 2012) 그리고 the Guardian (영국, 2012)이다. 작품 일부는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2011년 4월 온라인저널 코다이트 (Cordite), 아시아링크 (Asia Link),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서울에서 열린 한-호주 수교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등지에서 체류한 바 있으며, 2004년 이후로는 영국 웨일즈 지방의 카디프(Cardiff)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