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파나마시티 태어났으며, 사색과 통찰을 넘나드는 소설가이다. 단편소설과 논픽션이 문학 잡지와 국제 앤설러지에 게재되었다. 걸러지지 않은 언어로 현대 인간에 대한 반항적이고도 애틋한 묘사가 특징이다. 파나마의 네그리튀드와 소외계층을 주된 주제로 하여, 파나마 게토세계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2009년 욜란다 오레아무노 중앙아메리카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에나멜 가죽 심장 아고고』 (2009)가 첫 단편집이다. 2013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 (IWP) 펠로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