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벤의 작품은 21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 ‘최고의 해외 소설상’을 비롯하여 15개 문학상을 휩쓸고, 12개국 ‘올해의 책 80권’ 리스트에 올랐다. 65개의 국제문학축제 참가했고, 29개국에 북투어 방문 경험이 있다. 월간 《애틀란틱》, 《아웃사이드》, 《멘즈 헬스》, 《멘즈 저널》, 《선데이타임즈》, 《옵저버》, 《가디언》, 《선데이 텔러그래프》, 《파이낸셜타임즈》, 《뉴 스테이츠맨》, 《엘르UK》, 《에스콰이어UK》, 《에스콰이어 러시아》,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쳐》, 《라이터즈 다이제스트》, 《맥스위니즈》 등에 기고를 하였다. 구겐하임 펠로우이자 미국립예술기금 (NEA) 수상, 월러스 스테그너 펠로우, 존 러루 펠로우 출신으로 미 스탠포드와 코넬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영국 워릭 대학 교수,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