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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주보다] 역사의 상흔을 넘어서

절대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 결코, 잊어선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기억을 넘어 시대의 민낯을 마주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잃어버린 역사 속 조각을 찾고 인간의 존엄을 지킬 수 있습니다. 내면에 박힌 상처를 문학으로 드러낸, 용기 있는 두 작가가 마주했습니다. 두 작가가 말하는 문학의 존재 이유와 책임,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야기들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김숨 작가 사진 김숨

ⓒ Hungku Kim

  • 참가 작가김숨, 바네사 스프링고라
  • 사회자이다혜
  • 일시2021.10.21.(목) 19:00
  • 장소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