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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마주보다] 회복하는 글쓰기
예기치 못한 일은 우리를 슬픔에 빠트리곤 합니다. 그럴 때면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가 되죠. 하지만 더는 그들을 만나지 못하는 운명의 장난이 매일이 되어버린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슬픔과 상실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는 두 소설가가 있습니다. 두 작가와 함께 ‘나, 우리 그리고 시대’의 슬픔을 위로하는 특별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 정철훈
ⓒ Lucy Dick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