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작가, 마주보다] 이야기 너머 다시 이야기
삶이 그러하듯이, 이야기는 무수한 변곡점을 통과하며 어두운 터널에 침잠하기도 하고 때로는 빛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며 끝없이 이어집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 시대의 불행과 고통을 정밀하고 섬세하게 그려내는 두 작가, 하성란과 사만타 슈웨블린이 함께합니다.
ⓒ Suhrkamp Verlag
ⓒ 이영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