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저명한 작가이자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이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의 작품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다수의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 『목요일의 과부들(Las viudas de los Jueves)』로 아르헨티나 클라린상을 수상한 이후,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소설, 희곡, 시나리오를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해 왔으며, 그녀의 소설은 영화와 TV시리즈로 영상화되어 문화적 울림과 보편적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는 인권, 페미니즘, 환경 보호를 위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활동가이기도 하다. 아르헨티나의 낙태법 제정 운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는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향한 그녀의 헌신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