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최는 네 권의 장편소설을 출간한 작가다. 데뷔작 『외국인 학생(The Foreign Student)』으로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상 (Asian-American Literary Award) 소설부문을 수상하였다. 두 번째 장편 『미국 여자(American Woman)』는 2004년 퓰리처상 (the Pulitzer Prize) 후보작에 올랐다. 세 번째 장편 『요주의 인물(A Person of Interest)』은 2009년 펜/포크너상(PEN/Faulkner Award) 후보작에 올랐다. 2010년 제1회 펜/W.G. 제발트상(PEN/W.G. Sebald Award)을 수상하였다. 2013년 장편소설 『나의 교육(My Education)』을 출간했다. 북미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과 구겐하임재단(Guggenheim Foundation) 펠로우십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남편 피트 웰즈(Pete Wells)와 아이들과 함께 뉴욕 브룩클린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