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2012년 12월 첫 시집 『아침에 정지된』을 출간하였다. 장편 연작시 세 편으로 이뤄진 이 시집은 1912년 2월 4일 자신이 발명한 낙하산을 시험하기 위해 에펠탑 1층에서 투신한 프랑수아 라이쉘트의 기묘한 죽음에 대한 명상과, 몽상적인 도시 기행이 비춰진 어린시절의 불운에 대한 숙고를 담고 있다. 여러 프랑스 시문학잡지에 작품이 게재되었다. 번역가이기도 하며, 미국 시인 샘 해밀의 작품을 불어로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