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르메 아카데미 회원이자 프랑스 최고의 시문학상 아폴리네르 상 수상자로 현재 아폴리네르상 심사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신호와 그림자의 책』(2004), 『면도날로 지은 집』(2006, 2008 재출간), 『A4번 고속도로는 망각을 알지 못한다』(2009), 『뼈없는 스위머: 도시의 레전드』(2015) 등 시집 6권을 출간하였으며, 29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그외 희곡 2편, 문학연구서 2편을 비롯하여 번역서 30권 이상을 출간하였다. 소르본 대학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수료하였다. 파리에 거주 중이며 비교문학대학 사무총장, 불영 시축제 기획자, 시리뷰 잡지 《라 트라뒥티에르》 편집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