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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수다] 낮은 포복으로 전진하라

역사의 상흔을 안고 사는 삶을 놀랍도록 우아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소설가 킴 투이, 세계 속 개인의 존재를 주의 깊게 관찰해 섬세하게 이야기에 담는 소설가 백수린, 모든 시가 자전적일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고독의 이미지를 작품에 투영하는 시인 강성은의 대화. 경계에 있는, 이야기되지 않았던 존재로서의 여성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백수린 작가 사진 백수린

ⓒ 김봉곤

킴 투이 작가 사진 킴 투이

ⓒ Carl Lessard

  • 참가 작가강성은, 백수린, 킴 투이
  • 사회자이다혜
  • 일시2020.11.03.(화) 14:00
  • 장소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