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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수다: 사랑의 다른 얼굴

사랑이 언제나 아름답거나 따뜻하거나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야생의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예측하기 어렵고, 때로는 잔인하게 상처를 할퀴며 충동적으로 흔들리지요. 사랑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른 얼굴로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 관계를 맺는 강렬한 행위를 멈추지 못하지요. 인간의 가장 내밀한 곳에 잠복한 이 본능적인 에너지를 가득 머금고 있는 문학 속으로 함께 빠져들어보아요. • 언어: 한국어, 스페인어

김이설 작가 사진 김이설

ⓒ 브라보마이라이프

이미상 작가 사진 이미상

ⓒ 이미상

필라르 킨타나 작가 사진 필라르 킨타나

ⓒ Carlos Zárrate

  • 참가 작가김이설, 이미상, 필라르 킨타나
  • 사회자오은교
  • 일시2024.09.10.(화) 13:00
  • 장소전시장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