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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 소설가
  • 한국

“나의 소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예술은 음악이다. 팝에서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 속에 깃들어 잇는 비트를 발견하는 순간이 내 소설의 출발점이다. 두 번째 관심사는 테크놀로지이다. 첨단의 기계문명 속에서 인간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으며, 그 기계들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밝혀보려는 작업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다. 하지만 SF는 아니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TF(Technological Fiction)쯤이 되지 않을까? 한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첨단 기술이 발달한 나라여서 작업을 하기가 수월한 측면도 있다. 첫 소설집 『펭귄뉴스』를 통해 음악과 기계문명이 뒤섞여 있는 단편들을 발표했다. 신문사 기자, 음식 잡지기자, 축구 잡지 기자, 인터넷 사이트 기획자, 카투니스트 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장편소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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