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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느낌

문학에 대해 한 가지는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문학도 삶에서 나옵니다.
언어로 씌어지지만 문학은 언어 이상입니다.
언어와 삶 사이, 있을 수밖에 없는 간격을 없애려고 애를 씁니다. 문인과 독자들은 영원한 목표를 추구하는 자들이며, 동지들입니다. 당신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당신들의 삶을 느끼고 싶습니다. 서로 만나 달라지는 만큼 문학도 달라질 겁니다. 언어의 짐을 지고 언어 너머로 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2008 서울, 젊은 작가들
기획위원장 오수연